폐자원을 재활용해 탄생한 굿즈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이는 테라 출시 이후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펼친 청정 활동의 일환으로 ESG 및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고 재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프로젝트. 첫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버려지는 캔버스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얼킨(ULKIN)과 협업해 업사이클 백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만났다. 이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정기전에서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직접 수거해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함께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시킨 것. 최근 데일리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트링 백팩’ 형태로 제작돼 편의성을 높였고 각각 디자인이 모두 상이해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 그뿐만 아니라, 폐현수막의 수거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택을 부착해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해당 굿즈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SNS 프로모션을 통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HITEJINRO

HITEJINRO

기사원문링크>
https://www.eyesmag.com/posts/154907/hitejinro-terra-esg-001